• ▲ 유원대 영동 캠퍼스.ⓒ유원대
    ▲ 유원대 영동 캠퍼스.ⓒ유원대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유아교육과 양승희(16학번), 안이서(17학번) 졸업생이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는 전체 9157명의 인원이 응시해 422명이 선발돼 21.7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한 양승희(충북), 안이서(세종)씨는 1차 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수업면접 등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양승희 씨는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조금씩 견디며 공부한 것이 합격으로 이끌어준 원동력이 됐습니다. 후배들에게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할 것을 권장한다”며 합격의 기쁨을 전했다.

    안이서 씨는 “합격 소식에 기쁨과 감사함 그리고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노력의 과정과 결실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양질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해냈으니 후배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원대 유아교육과는 2018년 세종시, 경북도 공립유치원 임용고시와 2019년 경기도, 인천시 공립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생을 배출한 데 이어 매년 정원대비 10~15%의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