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조 확정…무소속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 출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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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4월 5일에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의원 나선거구 (상당구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 보궐선거 후보 경선결과 박한상 후보가 1위로 추천됐다고 12일 밝혔다.경선결과 1위 박한상 예비후보가 최종 득표율 48.47%, 남상문 예비후보가 36.55%, 최충진 예비후보가 25.47%를 각각 얻었다.앞서 국민의힘은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52)을 공천했다.무소속으로는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이 출마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1일 숨진 고 한병수 의원(민주당)의 궐석에 따라 다음 달 5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