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등 11곳 지정, 운영
  • ▲ 논산 딸기축제 포스터.ⓒ논산시
    ▲ 논산 딸기축제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8~12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논산딸기 축제 기간에 공영주차장 등 11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일부 주차구역에서는 순환버스를 배치해 시민 편의도 높인다.

    시는 축제 기간에 시민은 물론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문제와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11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지정, 운영한다.

    임시주차장으로는 △논산문화원 앞 공영주차장(500면) △시민운동장(400면) △국민체육센터 주변(100면) △종합사회복지관(150면) △기민중학교(100면)주말 개방 △충남체육고등학교(100면) △농어촌공사(60면) △기민중학교 입구~관촉사(500면) △공설운동장 삼거리~논산리슈빌(300면) △논산천 둔치(1300면) △탑정호 하상 주차장(1200면)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논산천 둔치(대교동 319), 탑정시민체육공원(탑정리 475-79), 논산시청(내동 824) 등 3곳에서 순환버스도 운행된다. 

    요일 별 운행시간은 논산 딸기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축제정보교통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축제 기간에 안전관리와 주차 안내를 위해 논산경찰서·모범운전자회·해병전우회·시민경찰대·자율방범대 등 500명을 배치해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백성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현장 축제로 열리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