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4·5청주시의회 의원 나선거구(상당구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 보궐선거 후보자 3인이 경쟁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공천 심사를 통해 도종환 국회의원실 남상문 비서관, 박한상 도당 홍보소통위원장, 최충진 전 청주시의장 등 3인을 경선키로 결정했다.

    경선은 나선거구 권리당원의 ARS 투표로 치러진다.

    도당은 다음 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경선 일정을 정한다.

    한편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전날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1일 숨진 고 한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궐석에 따라 다음 달 5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