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남 731명·충북 674명·대전 500명 신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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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부터 병원과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충청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05명으로 나타났다. 

    질병청과 충남도에 따르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31명이 발생, 전날보다 259명이 감소했다.

    이는 전주보다 8.4% 감소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천안 273명, 공주 21명, 보령 31명, 아산 130명, 서산 68명, 논산 42명, 계룡 11명, 당진 53명, 금산 12명, 부여 12명, 서천 8명, 청양 4명, 홍성 25명, 예산 28명, 태안 13명 등 총 731명이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122만285명, 사망 1526명(+3명)이다. 

    충북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674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4만4869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청주 385명을 비롯해 충주 110명, 제천 57명, 보은 8명, 옥천 21명, 영동 12명, 증평 19명, 진천 17명, 괴산 10명, 음성 28명, 단양 7명 등이다.

    대전에서는 이날 500명이 신규 확진도 누적 확진자는 87만9898명(사망 916명)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동구 73명, 중구 63명, 서구 169명, 유성구 147명, 대덕구 48명이 신규 확진됐다.

    한편 전국에서는 이날 1만887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14만960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