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전경.ⓒ세종시설관리공단
    ▲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전경.ⓒ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 내달부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다.

    시범운영 기간에 장례식장은 다회용품 이용을 통해 접객 음식을 제공하고, 해당 용기는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통해 씻어 재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조문객이 많아 다회용품 사용이 불가능 하면 1회용품 사용을 병행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다회용품 도입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