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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을 만나 직접 목소리를 듣는다.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2023년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시민과의 대화는 2023년 시정 운영방향,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차수별 4곳 읍·면·동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는 △1차 17일(조치원읍, 연서·전의·전동·소정면) △2차 19일(아름·한솔·도담·종촌·고운·새롬·다정·해밀동) △3차 30일 (보람·대평·소담·반곡동) △4차 2월 6일(연동·연기·부강·금남·장군면) 순으로 진행한다.참석인원은 개최지 장소 제약에 따라 읍·면·동별 15~2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최 시장은 시정 발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만큼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