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랑 행복나눔 사업에 1억 기탁…충북 5호
  • ▲ 충북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 대영베이스 & 힐스 컨트리클럽 최재희 전무, 정의돈 본부장(좌측부터).ⓒ충북공동모금회
    ▲ 충북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 대영베이스 & 힐스 컨트리클럽 최재희 전무, 정의돈 본부장(좌측부터).ⓒ충북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는 29일 충주 대영베이스&힐스 컨트리클럽(회장 류인모)을 찾아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충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달식은 대영베이스&힐스 컨트리클럽 최재희 전무, 정의돈 본부장, 충북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대영베이스&힐스 컨트리클럽은 지난 10월에 충주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충주사랑 행복나눔’ 사업에 1억원을 기탁하며, 충북 제5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전달식에서 최재희 전무는 “대영베이스&힐스 컨트리클럽은 충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영베이스&힐스 컨트리클럽은 2020년 충주시 수해 재민을 위해 재난구호기금 1억원, 지난해에는 충주시장학회에 1억5000만원을 기부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견·중소기업과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CSR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명문기업 프로그램을 출범했고, 1억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