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도 국비 8조3065억·세종시 1조4천억 확보배우 김혜자 “요즘 정치는 대본·연기 다 형편없어, 열심히 사는 국민 덕에 나라 안 망해”충청권 최강한파 –20.2도까지…동파·낙상사고 등 ‘속출’
  • ▲ 지난 9월 26일 7명의 사망자가 발행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 화물차 배기구 과열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당시 지하주차장에서 시동을 켠 채 정차 중이던 1t 화물차의 배기구가 과열돼 주변 종이 상자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대전 현대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발화지점으로 지목한 1t 트럭 화물차.ⓒKBS뉴스 캡처
    ▲ 지난 9월 26일 7명의 사망자가 발행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 화물차 배기구 과열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당시 지하주차장에서 시동을 켠 채 정차 중이던 1t 화물차의 배기구가 과열돼 주변 종이 상자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대전 현대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발화지점으로 지목한 1t 트럭 화물차.ⓒKBS뉴스 캡처
    ◇경찰,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미작동 확인

    동아일보가 26일자 신문을 통해 지난 9월 26일 7명의 사망자가 발행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 화물차 배기구 과열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당시 지하주차장에서 시동을 켠 채 정차 중이던 1t 화물차의 배기구가 과열돼 주변 종이 상자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화재 발생 초기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것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설 연휴 ‘권고’로 전환할 듯

    정부가 기존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1단계 적용은 내년 설 연휴 이후로 예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키로 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은 “1월 중 완만한 (유행) 정점이 있을 그것으로 예상하는데 2주 정도 모니터링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2년 12월 2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尹정부 출범 7개월…공기관 임원 86%가 여전히 ‘文 정부 인사들’
    임원 3080명 중 2655명, 前 정부 때 임명

    -“요즘 정치는 대본·연기 다 형편없어, 열심히 사는 국민 덕에 나라 안 망해”
    데뷔 60년, ‘생에 감사해’ 펴낸 배우 김혜자

    ◇중앙일보
    -‘中 비밀경찰서’ 논란 중식당 국회 코앞에서 사무실 운영
    여의도 건물 9층에 지점 내…정부는 “사실 확인 어렵다”

    -野 ‘李 수사검사’에 엉뚱한 사진…법조계 “좌표도 제대로 못 찍나”

    ◇동아일보
    -최장 지각처리에도…여야 실세들 ‘지역구 예산 잔치’
    [예산안 통과 이후]
    與 정진석 63억 - 성일종 111억… 野 우원식 36억 - 위성곤 62억
    예산안 대치-지각처리 와중에도 정부안에 없던 지역 예산 끼워 넣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원인, 화물차 배기구 과열로 드러나”
    국과수 “매연저감장치 600도 고열
    시동켠 채 정차… 박스에 불붙어”
    스프링클러 수신기 작동 기록 없어

    -청년들 月 70만원 5년 납입땐 5000만원 목돈

    ◇한겨레신문
    -중, 강남에 ‘비밀경찰서?…대사 ‘부인’에도 외교부 “동향 주목”

    -민주 ‘이재명 수사’ 검사 16명 공개…국힘 “헌법 질서에 도전”

    ◇매일경제
    -서민 주택구입 예산 줄이고, 지역구 곳간 챙긴 與野
    ‘민생외면’ 역대 최악의 예산지역 비판받는데…“다른 나라는요?”

    -7년 만에 적자 충격 마이크론…“삼전‧하이닉스 남 얘기 아냐”
    매출은 반토막, 영업손실 2500억
    마이크론 당분간 흑자전환 힘들듯 
    삼성‧SK하이닉스도 하강 전망

    ◇한국경제
    -선박수주 반토막, 무역적자…지표 보기가 겁난다
    해상운임 5분의 1토막…‘경기 바로미터’의 추락
    내년 1분기 수출 더 암울…석유제품‧가전 전망 최악

    -‘건설노조 비리 척결’ 칼 빼든 경찰…노조비로 아파트 산 간부 檢 송치
    채용 강요‧금품 요구 등 혐의
    11명 입건해 간부 2명 구속
    전국 건설현장서 수사 ‘속도’

    ◇중부매일
    -또 재판받은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 이번엔 '무죄’
    법원, 150억 위조수표 사건 공소사실 “부자연스럽다”

    -내년 민영 아파트 신규 물량 25만여세대
    올해 대비 38% 하락…충청권 3만8천여세대 예정

    ◇충북일보
    -청주시 2023년 예산 3조2천억원
    전년비 2749억원·9.1% 증액
    신청사 건립비 포함된 기금안도 통과

    -충북지역 대설·한파에 동파·낙상사고 등 피해 속출
    도내 각 시·군 동파 피해신고 22건 접수
    눈길 낙상사고·교통사고 등으로 27명 부상
    음성 -20.2도 등 도내 곳곳에 한파특보 발령

    ◇충청타임즈
    -충북 주말 기록적 폭설…포트홀 주의보
    큰 일교차 탓 얼었다 녹았다 반복…지반 약화
    잦은 눈…염화칼슘·소금 사용량 급증도 한몫

    -충북도 국비 배정 8조 시대
    충북도 내년도 8조3065억 확보…올해 比 8.3% ↑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등 현안사업 예산 증액 성과

    -부실 회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법정 공방 예고
    시, 집행위원장·사무국장 해임…배임 혐의 고발 예정
    직원 임금 체불도…법정다툼 땐 보험금 처리 차질 우려

    ◇충청투데이
    -638조 내년 예산안 국회 통과… 세종의사당 건립비 350억
    대전 방위사업청 이전 비용 210억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 예산 350억
    충북 바이오 인력양성센터 445억
    충남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21억

    -도청도 있는데… 터미널 하나 없는 충남 ‘내포신도시’
    道, 부지 설정해놨지만 막대한 비용 탓에 나서는 민간사업자 없어
    도청 뒤편 정류소 환경 열악…홍성 방면 대기고객 추위 노출
    김태흠 지사, 터미널 조성 민간·道 직접개발 투트랙 접근 지시

    ◇중도일보
    -서천 37㎝ 폭설 때 세종 -20도 강추위…기상특보 22차례 ‘기상악재’
    22일 시작한 폭설·강추위 나흘 지속
    폭설 서천학교 휴교 비닐하우스 붕괴
    세종 영하 20도 계량기 동파 잇달아

    -정부, 실내마스크 ‘의무→권고 전환’ 적용시점은 ‘기준 충족시’
    환자발생 등 4개 지표 중 2개 충족시 1단계 해제
    1단계 적용 시에도 의료기관·대중교통 등은 유지
    질병청장 “확실치 않아…대전시도 정부안 수용”

    ◇대전일보
    -충청권 예산 확보 ‘선방…세종 행정수도 완성 등 전기 마련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증액…공주~세종 BRT 구축
    충남 당진-대산고속도로 80억 증액
    충북도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예산 확보

    -통합 추진위 꾸리는 충남대-한밭대, 반발 여론·교명 협의 등 과제
    양 대학 28일 통합 논의 선포식 경과 보고·통합 의미 등 발표 예정
    한밭대 학생 반대 50.7%…‘교명’ 충남대는 “충남대”‧한밭대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