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틀째 2천명대…누적 80만34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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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40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연 이틀째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0만3425명(시 인구의 55.6%)이며, 격리 1만 222명, 통원 79만2353명, 누적 사망자 850(+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348명이 소폭 감소해 2240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43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86명 △중구 279명 △서구 735명 △유성구 702명 △대덕구 238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47명(1시간당 7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4명(3.2%) 증가했다.
  • ▲ 월간발행현황.ⓒ대전시
    ▲ 월간발행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0일 1803명 △12월 1일 1693 △2일 1667명 △3일 1467명 △4일 774명 △5일 2588명 △6일 2240명 등 1만223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111(63.0%), 4차 접종자는 19만8916(13.8%), 동절기접종 9만4919명(6.6)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4명(847~850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847번째 사망한 김모 씨(81, 여)와 848번째 사망한 오모 씨(80, 여) 지난 1일과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와 유성구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3, 4일 각각 사망했다.

    849번째 사망한 이모 씨(57, 여)와 850번째 사망한 이모 씨(51)는 지난달 2일과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병원 등에서 지난달 4일과 이달 4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