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대회 라이브 및 전시 경연대회에서 출전자 전원이 금상(대구시장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원대학교
    ▲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대회 라이브 및 전시 경연대회에서 출전자 전원이 금상(대구시장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원대학교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대회 라이브 및 전시 경연대회에서 출전자 전원이 금상(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와 국제부 등 세계 각국 900여 팀 2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하반기 전국 최대 규모의 조리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20개 정부 기관과 유관 단체가 후원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 국제요리 라이브경연(지도교수 허영욱)에 참가한 ‘U1 KC팀(3학년 김수진, 전재혁, 김영우, 2학년 문현경)’은 한우 안심 홀그래인 바비큐와 수비드 쇠 안심 타르타르 메인요리, 고추냉이 가리비구이와 새우 데린, 바질 사과 치트닝 전채요리, 라즈베리 요거트 소스와 과일 후르츠 젤리 디저트를 선보여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4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르잔팀(4학년 황상곤, 최진영, 박주승, 최영우, 2학년 장현승)’ 또한 푸아그라 소스를 곁들인 돼지 프렌치랙 메인디쉬, 로메스코 소스의 안키모 전채요리와 망고 블루베리 무스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금상을 받았다.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최근 ‘괴산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단체팀(3학년 김수진, 전재혁, 양원모)이 금상을 수상하고, 백종원 대표가 후원한 ‘예산글로벌푸드 대회’에 참가한 단체팀(3학년 김수진, 김영우, 양원모, 2학년 문현경)이 은상을 받는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음식박람회 전시 부분 대상, 단양 쏘가리 축제 대상 등 전국대회를 연이어 석권한 3학년 김수진 학생은 올 한해에만 2개의 대상과 4개의 금상, 1개의 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장 허영욱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명성, 경험을 토대로 특화된 전문 오너셰프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분야별 전문화된 교수진과 특성화된 실무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조리 전문학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