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A 435가구 1019가구 공급…31일 1순위·11월 1일 2순위 ‘청약’“분양가 상한제·중도금 60% 무이자…음성 최초 실내수영장”
  • ▲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우미건설
    ▲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우미건설
    우미건설(대표이사 사장 배영한)은 21일 충북 음성기업복합도시에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음성 최초로 실내 수영장을 도입한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31일 1순위, 다음달(11월)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당첨자 계약은 11월 18~20일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이 구매 부담을 덜었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음성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 B4 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 대단지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84㎡ A 435가구 △84㎡ A-1 193가구 △84㎡ B 247가구 △94㎡ A 14가구 △94㎡ A-1 6가구 △94㎡ B 12가구 △101㎡ A 52가구 △101㎡ A-1 52가구 △111㎡ A 4가구 △111㎡ A-1 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음성기업복합도시는 음성군 금왕읍, 대소면 일원에 위치하며, 약 4100억 원을 들여 200만㎡ 면적에 조성하는 혁신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이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바로 앞에 학교용지(계획) 및 상업용지(계획)가 있고, 아파트가 속속 입주를 앞둬 5000여 가구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으로 거듭난다.

    교통 인프라는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21번 국도로 한 번에 진입할 수 있고, 대금로도 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직장·주거 근접’ 입지이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상에 주차공간(근린생활시설 제외)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생태연못 등 다채로운 녹지 공간이 설계된다. 실내는 남향 위주에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오픈 발코니 설계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음성 최초로 유아풀과 샤워장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이 설계되며,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음성은 수도권과 접하고 있고, 산업단지가 지속해서 들어서며 인구가 유입되는 등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상품 차별화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1379(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