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초 꿈나무 오케스트라·피움 트리오 등 출연단채초 유리원 어린이 43명 아름다운 하모니 연주
  • ▲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314 중흥에스클래스 아파트에서 열린 단재초 꿈나무 오케스트라 가을음악회.ⓒ청주 중흥에스클래스 아파트 관리사무소
    ▲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314 중흥에스클래스 아파트에서 열린 단재초 꿈나무 오케스트라 가을음악회.ⓒ청주 중흥에스클래스 아파트 관리사무소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314 중흥에스클래스 아파트에서 가을음악회가 열려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2022 청주시 행복교육지구 학교주관 마을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이날 오후 3시 아파트 분수대에서 단재초 꿈나무오케스트라와 피움 트리오 등이 출연,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가을음악회는 ‘Symphony No. 9-Ode To Joy(L.v.Beethoven)’,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함께 걸어 좋은 길’, ‘마중’, ‘첫사랑’, 그리고 가수 아이유의 ‘가을 아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이 연주됐다.

    이날 음악회 출연진은 단재초 꿈나무 오케스트라 소속 바이올린(1st) 김준(악장)을 비롯해 9명, 바이올린(2st) 유리원 등 8명, 바이올린(3st) 이형섭 등 11명, 첼로(1nd) 이정우 등 2명, 플루트 이시영 등 6명, 첼로(2nd) 민준 등 5명, 피아노 신예서 어린이 등이 대거 참여했다.  

    피움 트리오(‘Pioom’ Trio) 양맑은새미(바이올린), 양맑은소리(첼로), 김새롬(파아노)와 바라톤 박영진 씨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