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 왕암동 기계부품 제조공장 화재현장 모습.ⓒ충북소방본부
    ▲ 제천시 왕암동 기계부품 제조공장 화재현장 모습.ⓒ충북소방본부
    26일 오전 1시 8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기계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66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공장이 가동 중이었으나 직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공장 내부 500㎡와 기계 등을 태운 뒤 약 1시간 30분만인 오전 2시 40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의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