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사상 첫 빅스텝… 가계·기업 늘어난 이자부담에 비명‘강제북송’ 누가 지시했나… 검찰, 前정부 수사 확대이준석 사라지니 ‘진짜 윤핵관’ 권력다툼…권성동-장제원 ‘균열’유해동물 차단 전기울타리 안전성 도마…옥천 부녀 감전사김종영 충남도감사위원장, 사퇴…김태흠 지사, 산하공공기관 감사 지시 부담된 듯
  • ▲ 대전에 본사를 둔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
    ▲ 대전에 본사를 둔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 두번째 압수수색…A간부, 두 차례 1천만원 후원

    경찰이 지난 13일 ‘황희 의원 대가성 후원의혹’과 관련해 수자원공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를 압수수색, 후원금 관련 사내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전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18년 피감기관인 수자원공사가 부산 스마트시티에 건물을 짓고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그 대가로 후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전 장관은 법안이 통과된 후 2019년, 2020년에 수자원공사 A 간부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500만 원씩 10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2022년 7월 14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강제북송’ 누가 지시했나… 검찰, 前 정부 수사 확대
    북송 과정서 위법행위 ‘윗선’ 규명에 수사 집중

    -“북송 어민 반역죄로 처형… 北도 귀순 확인해준 셈”

    ◇중앙일보
    -“北 어민 끌고 간 경찰특공대 임무도 모른 채 판문점 갔다”
    경찰청 “사복 입으라 했다”…대테러 인력 동원해 북송

    -“무소불위 문재인 靑 행정관…장군 진급 명단도 軍에 하달”

    -허위경력 등 고발당한 김건희, 두 달 만에 경찰에 답변서

    ◇동아일보
    -한은, 사상 첫 금리 빅스텝…“연말 3% 가능”
    기준금리 1.75%→2.25%로 인상
    이창용 “물가안정 위해 선제 대응… 금리 당분간 0.25%P씩 점진 인상”
    올해 금통위 회의 3차례 더 남아… 이자 부담 급증-경기 위축 우려

    -檢 ‘서해 피살 - 강제북송’ 관련 국정원 압수수색… ‘박지원, 비서실장 통해 보고서 삭제’ 정황 포착
    [탈북어민 강제북송 논란]

    ◇한겨레신문
    -1년 새 네 번 바뀐 빵 가격표…고물가에 손님도 알바생도 한숨
    아침마다 가격표 바꾸느라 진땀
    가격 인상에 고객 항의받기 일쑤
    “물가 올랐다 한탄 자주 들어”

    -이준석 사라지니 ‘진짜 윤핵관’ 권력다툼…권성동-장제원 ‘균열’
    이준석 문제 처리 방향 놓고권성동 vs 장제원 균열 조짐

    ◇매일경제
    -분기 진료비 1兆…코로나 재확산에 건보재정 비상등
    올 1분기 코로나 입원진료비
    오미크론 중증환자 급증에
    지난해 연간 지출액 웃돌아
    항원검사·치료비 대폭 증가
    건보적자 4월까지 2조 육박

    -美 또 물가충격…“연준, 이달 자이언트스텝 넘어 1%P 올릴수도”
    美 CPI 41년만에 최대폭 상승

    에너지 41%·식품 10% 급등
    임대료 1986년 이후 최대 상승
    연준, 금리 0.75%P 인상 확실시
    “더 공격적인 인상도 검토 가능”
    IMF, 美 성장률 2.3%로 낮춰
    경기침체 가능성 거듭 경고

    ◇한국경제
    -5억 빌려 집 산 ‘영끌족’, 1년 새 늘어난 이자가…비명
    5억 대출 이자 작년보다 月 73만원 더 낸다
    올해 남은 세 차례도 금리인상 시사한 한은…“연말 年 3% 합리적”

    -“점심값 아끼려 햄버거 먹었는데”…직장인들 한숨 나오는 이유
    “햄버거·커피값 또 올랐네”…외식물가 ‘2차 인상기’ 온다
    3~6개월 만에 또 인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
    샌드위치·햄버거·커피 등…“원재료값 압박 커”

    ◇충청투데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물 건너가나… 설치 안갯속
    신청사 내 입주 계획, 보안·경호 문제 재검토 예상
    행안부 “결정된 바 없어” 해명 속 지역사회 의구심

    ◇대전일보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8기 SOC 핵심 공약 ‘불안한 출발’
    국토부 “호남지선 지하화 구간 상부 활용 경제성 확보 어려울 것” 난색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변경·반영도 사실상 불가…지역 정치력 관건

    -경찰, ‘황희 대가성 후원의혹’ 수자원공사 추가 압수수색

    ◇중도일보
    -교정시설 사망 181명중 76% 집행정지 절차 중 사망…“뒤늦게 조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16일 막 오른다
    대천해수욕장 일원서 8월15일까지 31일간 열려
    7만3430㎡ 부지에 해양머드주제관 등 7개 운영
    머드 속 생명 이야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

    ◇중부매일
    -충북도의회 원구성 여진 지속
    민주, 소속 의원 7명 본회의 불참… 국힘 “재배정 불가”

    -올해 상반기 아파트값, 전국 17개 시·도 중 4곳 '하락’
    인천·세종·대전·대구 하락세… 충남·북 소폭 상승세

    ◇충북일보
    -강산 두 번 변했는데…충북도 로고 ‘24년째 그대로’
    마스코트 ‘바르미’, ‘고드미’ 선비 정신 의미 퇴색
    시대적 흐름에 뒤처져·타 시도와 차별성 없어 지적
    道, “역사성 담긴 상징물, 마스코트 변경 신중해야”

    -김영환 충북지사, 도청 주차장 폐쇄·루프탑 설치 등 추진

    ◇충청타임즈
    -충주시대 연 현대엘리베이터 ‘트리플 5 목표’
    본사·스마트캠퍼스 이전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자동화율·생산성 대폭 ↑‘2030 미래비전’ 선포
    매출 5조·글로벌 Top5해외사업비중 50% 제시

    -유해동물 차단 전기울타리 안전성 도마
    인근 전봇대 전기 연결…옥천 부녀 감전사
    검증된 행정기관 지원사업 통해 설치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