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2일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진천소방서
    ▲ 지난 12일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진천소방서
    12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에서 낚시객 A 씨(62)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6시 10분쯤 A 씨가 실종됐다는 119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드론을 띄워 수색작업을 벌여 오후 7시 50분께 물 위에 떠 있는 A 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