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포스터.ⓒ세종교육청
    ▲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포스터.ⓒ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2회 세종국제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소중한 우리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에는 지역 청소년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강의와 토의, 체험교실, 교육전시,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포럼에는 영국 그린피스 이사인 에드 길레스피의 기조 강연과 코펜하겐대학교 교수인 마리엔 톰슨과 Z세대 환경 운동가인 라나 와이그넌트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세종 참가자들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먹거리와 체험교실, 환경 관련, 교육 진시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세종청소년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세종과 해외의 참가자들이 국제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구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