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21일 마지막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11대 도의회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충북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안’과 ‘충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충북 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박문희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164만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오는 3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11대 도의원 퇴임 행사를 가진다. 

    행사는 의정활동 영상 상영, 지사·교육감 인사, 퇴임사, 감사패 전달, 헌정 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12대 도의회는 다음달 1일 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