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편에 서서 겸허한 마음을 군정에 임할 것”
  • ▲ 송인헌 국민의힘 괴산군수가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부인과 함께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송인헌 후보 선거 캠프
    ▲ 송인헌 국민의힘 괴산군수가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부인과 함께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송인헌 후보 선거 캠프
    송인헌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66)가 1일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 4번 도전 끝에 당선됐다.

    송 당선자는 2014년 선거, 2017년 보궐선거, 2018년 선거에서 연이어 낙선했으나 6·1 지방선거에서 이차영 후보(60)와의 재대결 끝에 4년 전 패배를 승리로 되갚았다.

    송 당선자는 당선 직후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정말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간 강한 추진력으로 괴산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유기농 가중치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집중 투자와 집단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송 당선자는 “5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잘사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괴산’을 반드시 이루고 군민의 편에 서서 겸허한 마음으로 군정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