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명석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네 번째 화요정책 발표회를 하고 있다.ⓒ송명석 선거 캠프
    ▲ 송명석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네 번째 화요정책 발표회를 하고 있다.ⓒ송명석 선거 캠프
    송명석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코로나19 등 비대면 교육에 대비해 교육 방송국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네 번째 화요정책 발표회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형 세종 미래 교육을 이루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로 중심 고교과정 꿈 캠퍼스를 운영해 고등학교 2~3학년 과정을 학생들이 역량과 진로에 따라 이웃 학교와 대학, 기업과 산업체 등 학교 밖에서도 수업을 받는 고교학점제를 시행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따른 고등학교 모델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에듀진로 교육을 실행해 사교육을 줄이고,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며 학생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공교육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는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