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표 예비후보 25일 ‘사퇴’
  • ▲ 국민의힘 단양군수 예비후보인 김문근, 류한우(좌측부터).ⓒ중앙선거관리위원회
    ▲ 국민의힘 단양군수 예비후보인 김문근, 류한우(좌측부터).ⓒ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 충북도당 김광표 단양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단양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후보자에서 사퇴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김 예비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단양군수 당내경선은 김문근 후보(65, 전 충북도 농정국장)와 류한우 후보(72, 현 단양군수)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양군수 경선 선거일은 4월 29~30일이고 최종 후보자는 책임당원 전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다음달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광위가 류한우 현 단양군수를 단수 추천하자 ‘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반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