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63%·최현호 47%…16%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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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 전 청주시 부시장(55)이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우택)는 23일 오전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전 부시장은 지난 21~22일 실시한 당내 경선에서 최현호 전 청주서원당협위원장(64)을 누르고 선출됐다.경선 결과 이 전 부시장이 63%, 최 전 당협위원장은 47%의 득표를 기록, 이 전 부시장이 16%로 크게 앞섰다.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 전 부시장은 미원중학교와 신흥고등학, 충북대 졸업했다.이후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옥천군 부군수, 충북도 정책기획관·공보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재난협력정책관, 청주시 부시장, 청주시장 권한대행 등을 지냈다.한편 이 전 부시장이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한범덕 현 청주시장과 송재봉 전 청와대 대통령비시설 해정관(52),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51) 등 3명이 경선을 통해 최종 주자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