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청점, 개점 10주년 ‘청주 대표 특산품전’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개점 10주년을 맞아 청주사랑 ‘청주 대표 특산품 POP-UP’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청주시 관광기념품의 지역 홍보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가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관광객들에게 청주를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선정된 대표 상품 7종은 본정초콜릿의 ‘인삼 초콜릿’과 ‘홍삼 초콜릿’, 맥아당의 ‘청주 보리 직지 글 빵’, 까마종의 ‘직지 손수건’과 ‘직지 스카프’, 장희도가의 ‘세종 대왕거주’와 ‘초정백리 유기농 현미 천연발효 식초’이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 장희도가는 브랜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본 행사에서는 선정된 관광기념품뿐만 아니라, 해당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청주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되며, 6층 전문식당가에는 청주 관광기념품이 별도 진열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충청점 오픈 10주년을 맞아 청주 지역에 보답하고 상생하기 위해 청주 브랜드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주 지역 브랜드 홍보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