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명 공직자 참여…설문조사 신뢰성 높아2위 충주 TV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 ▲ 충주시 전경.ⓒ 충주시
    ▲ 충주시 전경.ⓒ 충주시
    충북 충주시 공무원들이 선정한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이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지역의 이슈가 된 분야별 뉴스 20건을 선정한 후 지난 15~20일 5일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700여 명의 많은 공직자가 참여해 설문의 신뢰성을 높였다.

    뉴스 선정은 주요 언론사 보도자료, 시 역점추진사항, 외부기관 평가 등의 기준을 종합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공직자 1인당 최대 5개 항목을 선택해 다수득표순으로 순위를 매겨 선정해 발표햇다.

    충주시 공직자가 선정한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는 1위는 광역교통망 구축의 새로운 서막을 열게한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충주 구간 12월 개통이 선정됐다.

    공무원들은 이어 충주 TV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가 2위로 선정됐으며 △우량기업 유치 39개 투자 규모 1조2811억 원, 고용 1943명이 3위로 뽑혔다.

    △4위 세계무술공원 정상화 △5위 충주시 10년의 4대 미래비전 확정 △6위 종합운동장 공원 조성 착공 △7위 코로나19 여전히 진행 중 △8위 비내섬 충북 최초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9위 충주댐 물값 분쟁 해결 △10위는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현재 마무리 되지 않은 노가설건축물 1동을 제외한 라이트월드 관련 불법 시설물이 모두 철거하고 원상복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세계무술공원이 네 번째로 선정된 공직자와 시민들이 공원 복구에 대한 관심도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김민남 홍보담당관 보도팀장은 “자랑할 만한 성과는 물론 아쉬움이 남는 일들까지 발전의 양분으로 삼아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2022년에도 충주시를 향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