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육계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국내 일곱번째 확진아스콘 입찰 담합 4개 조합 과징금 43억원 부과“소득 없이 집 한 채 뿐”…은퇴자 종부세 직격탄전면등교 시작됐는데…무더기 확진에 대전 학교 방역 초비상
  • ▲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육계 농장에서 22일 고병원성 AI가 세번째 검출돼 방역당국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음성군 방역차량이 방역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육계 농장에서 22일 고병원성 AI가 세번째 검출돼 방역당국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음성군 방역차량이 방역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음성군
    ◇음성 육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검출’…충북서 3번째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육계 농장에서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또 검출됐다. 

    음성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은 이번이 3번째, 국내에서는 7번째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육계 9만 1900수에 대해 살처분키로 했다.

    사체 매몰은 전문처리업체를 선정하고 투입 인력에 대해서는 사전 인체감염 예방 및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조치도 시행한다.

    음성 육계 농장의 닭은 41일령으로 검사에 이상이 없었으면 도축 출하할 예정이었다.

    충북도는 이날 AI 의심증상도 없었고 폐사도 거의 없었으나 H5형 항원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고병원성 여부는 1~4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2021년 11월 2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13초간 열린 문… 경찰은 ‘문 닫혀 칼부림 현장 못 가’ 핑계됐다 
    인천 도망 여경, 여성혐오성 ‘여경무용론’ 촉발
    그러나 남경도 열린 문 앞에서 진입 안해
    남경과 함께 외부있던 남편만 들어가 범인 제압
    그래놓고 “비밀번호 몰라 못들어갔다

    -병풍폰·장롱폰까지 개발… 접는 폰 시장은 삼성의 독무대
    경쟁사는 한번도 접기 어려운데… 두번 접는 신제품 준비

    ◇중앙일보
    -돌파감염 뒤 ‘돌파폐렴’ 급증
    서울대병원 중환자실 꽉 찼다

    -“함께 가지 않을 수 있다”
    尹 화났다, 김종인도 뿔났다
    金, 돌연 합류 연기 통보…“이준석에 3金 선대위 불만 토로”

    ◇동아일보
    -송영길 “지역당원에 ‘이재명 공부’ 시켜라”…당내 “의원들 타박만 하나”

    -與, ‘이재명은 푹 썩은 술’ 비유한 北매체에 “선 넘은 막말”

    ◇한겨레신문
    -프롬프터 작동 안 된 포럼 무대…윤석열 ‘2분 침묵’ 해프닝
    이재명, 프로프터 도움 없이 10분 발표

    -오늘은 패딩 ‘열일’하는 날…전국 곳곳 눈‧영하권 강추위
    3일 새벽 충청·전북 ‘눈 최고 10㎝’
    아침 서울 체감 영하 6도 ‘절정’
    25일 일시 회복됐다가 다시 추워져
    주말께 평년기온 회복…30일께 비

    ◇매일경제
    -“소득 없이 집 한 채 뿐”…은퇴자 종부세 직격탄
    소득없는 고령 1주택자매매·상속까지 납부유예
    공동명의 공제확대 주장도

    -“진짜 외계인 고문?”…경쟁사 포기할 때, 삼성은 한 번 더 접는다
    가로로 접는 갤럭시폴드 특허 승인
    Z 형태 두번 접는 폴더블폰도 준비

    ◇한국경제
    -“중국 때문에 공장 다 멈출 판”…삼성‧LG‧SK, 줄줄이 ‘초비상’
    위드 코로나 시내…新 3高의 습격

    -내년엔 서울 4채 중 1채가 종부세 대상…전국 130만명 넘을 수도

    ◇중부매일
    -김병우 교육감 “이시종은 무데뽀다”
    내년 무상급식 예산 삭감 관련 ‘작심발언’
    충북도 국비예산 4천700억원 사용처 추궁 날세워

    -음성 육계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국내 일곱번째 확진
    올 가을 들어 네번째 발생… 9만2천 수 살처분 예정

    -아스콘 입찰 담합 4개 조합 과징금 43억원 부과
    공정위, 대전·세종·충남지역 시정명령·검찰 고발 조치
    예정가·투찰수량·가격 등 사전 합의해 낙찰 적발

    ◇충북일보
    -내년 본예산 3조 원 시대 ‘청주색’ 살린다
    한범덕 시장, 2022년 시정연설서 내년 운영방향 발표
    “고도·첨단산업 공존 미래도시 특징 강화”

    -충북도 급식비 예산삭감 비판 확산
    학부모단체·교사단체·교육연대 가세
    “학생 무상급식 정쟁도구로 전락” 비난
    “도 일방적 합의파기 철회 촉구”
    “혈세 무예마스터십이 더 중요한가”

    ◇충청타임즈
    -청주시청 본관 존치 논란 재점화
    행안부 “통합 신청사 면적·사업비 과다” … 건립사업 제동
    시의회 “보존비용 700억원 이상 포함 … 이참에 허물어야”

    -3선 이시종 지사 임기말 몽니?
    道 무상급식 예산 일방 삭감 놓고 도민들 시선 싸늘 
    46.4% 예산 감액 … 교육지원금 관련 압박 수단 활용 
    “이 지사, 김 교육감에 내세울 카드 아냐” 여론 거세

    ◇충청투데이
    -내년 지선 충남지사 선거, 與·野 각각 4~5명씩 자천타천 거론
    충남도지사
    與 양승조 재선 도전 유력… 박수현·강훈식·복기왕 거론
    野 이명수·홍문표·김태흠·박찬주·김동완 언급 돼

    -대전시장 선거…허태정 재선이냐, 보수 탈환이냐
    대전시장許, 현역 프리미엄… 장종태, 리더십 검증·박용갑 출마 가능성↑
    국민의힘 박성효·이장우 도전 확실시, 정용기·장동혁도 활동 중

    ◇대전일보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 사실상 무산
    민선7기 공약 조정 시민평가단 회의서 폐지 결정

    -핵융합硏 ‘KSTAR’ 1억도 30초 운전 성공
    핵융합硏 “초고온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기술 세계 선도”

    ◇중도일보
    -전면등교 시작됐는데...무더기 확진에 대전 학교 방역 초비상
    해당 학교 29일까지 원격전환대전 556곳 중 9곳 원격 진행

    -KTX 대전역 진입구간 속도 빨라진다… 대전북연결선 직선화 착수
    3700억원 들여 2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 1차 구간 3㎞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