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간부회의, “이번 주말도 코로나19 방역 더욱 신경 써야” 주문도
  • ▲ 김병우 충북교육감.ⓒ충북교육청
    ▲ 김병우 충북교육감.ⓒ충북교육청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7일 최근 장마로 인한 폭우와 관련, “아이들의 통학로 등 생활공간이 안전한지 세심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가을장마와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나 빈번하게 다니는 통학로가 안전한지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고강도 거리두기에도 델타 변이의 확산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양상”이라며 “충주·괴산지역이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등 지역 내 감염 확산도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노력이 절실한 만큼, 이번 주말도 방역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구본학 기획국장의 정년퇴임과 관련해 “충북교육 변화의 과정에서 우리 교육가족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정말 많은 애를 써 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2의 인생 서막도 행복하게 열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