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주관
  • ▲ 유원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유원대학교
    ▲ 유원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유원대학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주관 ’2021년 지역기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전국 7개 사업 운영기관 중 유원대는 충북 지역에서 대학을 기반으로 직업 및 문화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인 ’내 인생 알(ARTs) 잡(JOB)!‘을 운영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해당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유원대 중등특수교육과의 우수 인적자원과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운영되며, 학습자의 장애 정도와 유형 등을 고려해 직업기초역량 향상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내 인생 알(ARTs) 잡(JOB)!은 7~8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원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내 거주하는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 책임자인 중동특수교육과 허선주 교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보급하기 위해 우리 대학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인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