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최강 소방관은 누구?

대전소방본부가 7일부터 10일간 소방대원의 체력단련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를 위한 ‘2021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기초체력을 증진과 분야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은 119시민체험센터, 119 특수구조단, 둔산소방서에서 속도방수, 화재진압 전술, 최강소방관, 구조 팀 전술, 구급 팀 전술 총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에게는 대전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 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현장에 강한 최강소방관을 육성해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