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동모금회 63번째 고액 기부자 탄생
  • ▲ 충북공동모금회 63번째 고액 기부자인 이창록 ㈜승민디엔씨 회장이 26일 충북공동모금회에서 노영수 회장, 부인과 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을 약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공동모금회
    ▲ 충북공동모금회 63번째 고액 기부자인 이창록 ㈜승민디엔씨 회장이 26일 충북공동모금회에서 노영수 회장, 부인과 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을 약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 63번째 고액 기부자(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충북공동모금회는 26일 이창록 ㈜승민디엔씨 회장(45)이 충북모금회 사무실에서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에게 1억 원을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서원대 건축공학과에 입학하며 청주와 인연을 맺었다. 

    이 회장은 초록우산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GNCC에 도내 3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뒤 적십자,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징검다리 등등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충북에서 성장한 만큼 지역주민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섬김의 영향력,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충북에서는 이창록 회장 등 총 6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