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흥시설 5종 등 거리두기 ‘2단계 강화’대전 어린이집 추가 학대 정황…원장이 21개월 원아 손·발로 압박청주 유흥업소發 코로나 ‘비상’… 7일만에 25명 감염‘4월 개각설’ 與서 확산…‘사임 유력’ 丁총리 후임, 여성-영남 출신 거론
  • ▲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2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집합금지한다”고 발표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2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집합금지한다”고 발표하고 있다.ⓒ대전시
    ◇A위원장, 경찰에게 컵 던졌나, 밀쳤나…경찰 ‘조사’

    “경찰에게 물 컵을 던졌나, 아니면 밀쳤나.”

    초대 충남도자치경찰위원장이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물 컵을 던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내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곧 정식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일 오후 9시쯤 초대 충남도자치경찰위원장으로 임명된 교수 출신 A씨(72)가 청수파출소에서 자신의 신고 사건(지난 2월) 처리 결과를 확인한 뒤 자치경찰과 관련해 고성이 오가면서 진정하라는 의미에서 파출소 소장이 물 컵을 A위원장에게 건넸다. 그러나 A위원장은 ‘물컵을 먹지 않고 던졌다’(A위원장은 ‘던지지 않았다’고 주장)는 것이 사건의 핵심 내용이다. 

    충남도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5일 오후 4시에 실시하려던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잠정 연기했다.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는 행안부장관과 경찰청장이 참석하려했으나 A위원장의 ‘파출소 소란’ 사건으로 연기하게 된 것이다. 

    임명 사흘만에 A위원장의 ‘파출소 소란’ 사건으로 출범식을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초부터 위원장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한편 경찰은 A위원장이 당시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물 컵을 던졌는지 등 CCTV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다음은 2021년 4월 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축의금 내역까지 제출? 자소서보다 어려운 자조서
    집 매수 때 자금조달계획서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의무화
    “편법 상속 증여 잡는다고
    실수요자까지 투기꾼 취급”

    -오리발탕과 생떼탕으로 싸웠다
    생태탕집 주인, 김어준 방송에선 “吳 기억난다”
    그 나흘전 언론사와 통화 녹취록엔 “기억 없다”
    “오세훈, 오리발탕 드셨나”
    “박영선, 생떼탕 끓이냐”

    ◇중앙일보
    -“‘윤여정 이혼녀야, TV 나와선 안돼‘ 대부분 날 싫어했었다”
    NY, 美배우조합상 전날 윤여정 집중 조명
    “고요한 풍모에 자연스러운 기품의 배우”

    -4차 유행 갈림길…유흥업소‧노래방 집함금지 검토
    당국 “방역위반 많으면 조치할 것”
    비수도권 환자가 40%…전국 확산
    이번 주 중반 거리두기 조정 가능성

    ◇동아일보
    -‘4월 개각설’ 與서 확산…‘사임 유력’ 丁총리 후임, 여성-영남 출신 거론
    후임 총리 ‘여성이냐, 영남 출신이냐’
    장관 최소 3~5명 교체 가능성

    -최장수 부총리 홍남기, ‘병풍 장관’으론 흑역사 남는다
    MB때 윤증현 장관 842일 기록 깨
    한국 경제 충복인가 재앙인가
    존경 받는 경제 首長되는 길은?

    ◇한겨레신문
    -정부 “4차 유행 갈림길…하루 1천명 이상 유행 커질 수도”
    권덕철, 대국민 담화문 발표

    -‘거짓말 vs 심판론’ 프레임 전쟁
    재보선 D-2 마지막 주말 유세

    박영선, 내곡동 땅 공세 집중
    오세훈, 안철수와 4일째 유세
    “역전 가능” “모범서울 만들 것”
    사전투표율 20.54% 재보선 최고

    ◇매일경제
    -삼성 SK 마이크론 D램 추가 공급 쉽지 않다…“빅사이클 2년 이상 갈 것”
    공급 부족한 D램 가격 급등속
    마이크론, 키옥시아 인수 추진
    D램 투자여력 대폭 제한될 듯

    삼성, 파운드리‧낸드 우선순위
    하이닉스도 인텔낸드 인수주력

    “공급 못늘려 가격 상승 지속”

    -한달새 70% 폭락했다…제2이 비트코인, NFT 붕괴 경고등
    NFT 2월 최고가 이후 급락
    세계증시 시총 1분기 4.5%증가
    美집값, 2006년보다 올랐지만
    “경기 회복되면 긴축 불가피
    자산 가격 하락 임박” 전망도

    ◇한국경제
    -공정위, GS그룹 내부거래 조사…‘일감 몰아주기’ 혐의 
    GS “조사과정서 의혹 해소할 것”

    -“생색은 정부가 내고 손실은 우리 몫”…서민금융 황당한 구조
    이슈추적-서민금융 강화 논란

    서민금융에 全금융사 끌어들이더니…정부 “보증 70%만 서겠다”

    저소득‧중저신용자 위한 상품에
    모듬 금융권이 재원 부담
    서민금융지원법 이달 통과 유력

    부실 우려 큰 ‘햇살론 뱅크’ 등
    은행에 서민금융 상품 출시 압박

    ◇대전일보
    -대전 코로나 집단감염 영업제한 조치
    오늘부터 노래방·유흥시설 등…종교시설 관련 20명 넘어서 

    -대전 어린이집 추가 학대 정황…원장이 21개월 원아 손·발로 압박
    ‘원장이 원생 몸에 올라타’…경찰, 구속 영장 청구 
    CCTV 분석 결과 원장 학대에 생후 21개월 원생 숨져

    ◇중도일보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컨벤션센터 양날개 달고 엑스포부지 30년 만에 핵심상권 부상
    3일 허태정 대전시장 도룡동 엑스포재창조 부지 기자단과 현장 방문
    올해 8월 내년 초 준공…MICE산업 전초기지로 ‘신경제활력지구’ 전망
    대전의 상징 한빛탑과 랜드마크될 사콤 타워동 시너지 효과도 기대

    -20년된 대전열병합발전 노후설비 교체에 ‘논쟁 뜨거워’
    회사 측 “20년 넘은 설비 개선일뿐 신설 아니다”
    환경단체‧주민 “대규모 발전시설 환경오염 우려”

    -충남도, 태안 안흥외박 선박 화재에 지원 본격 ‘가동’

    ◇중부매일
    -청주 유흥업소發 코로나 ‘비상’… 7일만에 25명 감염
    종사자들, 음성·진천 도내 곳곳 접객행위… 확진자 속출

    -청주시 ‘부동사 투기 조사’ 전직원으로 대상 확대
    조사 범위도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10개 산단으로 늘려

    ◇충북일보
    -파 275.1%·사과 92% ↑…충북 밥상물가 폭등
    소비자물가지수 107.34·전년동월比 1.9%↑
    농축산물 전년동월比 15.5% 상승… 파 275.1%·사과는 92% 높아
    개인서비스 물가도 올라… 영화관람료 1인당 1만4천원 시대
    생활물가지수 5.8%·신선식품지수 19.3% ↑

    -‘선거만 3번’ 충북도의원 선거, 누가 웃게될까
    보은군 사전투표율 18.55% 역대 선거 대비 ‘저조’

    ◇충청타임즈
    -흉물 가로수 … 가지치기 꼭 해야하나
    미세먼지 저감 일환 도시 숲 필요성 제기 불구 
    청주시, 전선보호·민원 이유 봄마다 싹둑싹둑 
    미관 저해-열섬현상 완화·공기정화 역할 상실

    -청주 유흥업소發 감염 확산
    확진자 23명으로 늘어

    ◇충청투데이
    -LH發 충청 정치권 투기 의혹… 내년 지방선거까지 뒤흔든다
    文,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 선포
    충청 일부의원, 앞서 의혹받아
    농지 보유·개발예정지 땅 매입
    민주, 소속 국회의원 조사 의뢰
    의원들 결과 따라 ‘탈당·제명’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가능성도

    -원생 숨진 대전 어린이집, 원장 아동 학대 정황 몇 차례 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