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228명·경력직 80명…4월 3일 필기시험
  • ▲ 충북소방본부 119 대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 119 대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충북소방본부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308명을 신규 채용한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지난달 26일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119고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소방공원 공채는 228명을 선발하고 경력직은 운전직 6명을 포함해 80명 등 모두 308명을 뽑는다.

    필기시험은 4월 3일에 실시되며, 체력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올해 채용에는 소방차 운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운전분야를 채용하며 운전분야 자격기준은 1종 대형면허 취득한 후 실무경력 2년 이상으로 향후 긴급자동차 운행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시험일정은 충북도 시험‧채용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채용 관련 문의는 소방본부 소방행정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