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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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발생 이후 수그러들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5일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서구 50대인 1182번과 1183번은 근육통과 오한, 인후통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확진됐다. 

    118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1183번은 1147번의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다.

    1184번은 미취학아동으로 발열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경북 봉화 72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대덕구 거주 10대인 1185번은 1173번의 가족이며 중구 30대인 1186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동구 60대인 1187번은 무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으며 청주 572번 확진자 관련 환자로 분류됐다.

    대전 1183~1185번은 자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118번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