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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2023년까지 주택화재경보기 100% 보급

입력 2021-02-23 13:22 | 수정 2021-02-24 14:31

▲ 대전소방본부 실벌마크.ⓒ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가 오는 2023년까지 주택화재경보기 100% 보급을 추진한다.

23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주택화재경보기는 자동차의 안전띠나 에어백과 같이 사고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가 17명이 발생했지만, 주택 내 주택화재경보기가 설치된 주택에서는 단 1명의 화재사망자도 없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유성구 장대동 빌라에서 어린 자매가 조리 중 발생한 화재에서도 주택화재경보기가 울려, 이웃 주민이 경보기의 소리를 듣고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가 인명피해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15만3561가구에 설치해 약 63%의 보급률을 보였으며, 2023년까지 100% 보급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우송정보대학 소방안전관리과 허만성 교수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 방마다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하기를 권장해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저감을 위해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연립주택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주택화재경보기, 소화기) 무상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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