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우수기관
  • ▲ 대전도시철도공사 청사.ⓒ대전도시철도공사
    ▲ 대전도시철도공사 청사.ⓒ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가 ‘2020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역사 화재 긴급대피로 안내 시스템 구축, 모바일 비상대응 매뉴얼 개발 등 과학적 재난관리 시스템 도입에 이어 대전시, 승강기안전관리 공단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찾아가는 생활사고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술 기술 이사는 “안전이 최상의 서비스라는 신념으로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6개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재난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