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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밤새 9명 ‘무더기 확진’…술집 알바·수능감독관 ‘접촉’ 파장

유성 술집 5명 양성·517~20번, 수능감독관 512번과 접촉 ‘감염’

입력 2020-12-03 11:09 | 수정 2020-12-04 12:27

▲ 3일 오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분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 제29시험장인 양지고에서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출입 공동기자단

대전에서 밤새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돼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와 유성구에 사는 9명(514~52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술집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으며 4명은 지난 2일 확진된 30대 교사의 가족과 동료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대전 514~516·521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술집을 방문한 뒤 감염됐으며, 이들은 확진된 술집 아르바이트생(대전 49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대전 522번 확진자는 515번 확진자의 자녀로 확인됐다.

대전 517~520번 확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인 대전 512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17번 확진자는 감독관의 동료 교사이며 518~520번 확진자는 감독관의 가족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감독관 교사가 확진됨에 따라 수능 감독관 19명을 긴급 교체, 수능시험장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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