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김동일 보령시장·정상혁 보은군수자치의호 부문 서금택 세종시의원·장천배 증평군의원
  •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4일 서울 CCMM에서 열린 대한민국 헌정회 주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유경현 헌정회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4일 서울 CCMM에서 열린 대한민국 헌정회 주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유경현 헌정회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충남도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양승조 충남도지사‧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 등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14일 서울 CCMM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중 자치행정부문에 충남 황명선 논산시장, 김동일 보령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유경현 헌정회장으로부터 상을 수여 받았다. 

    충북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수상했다. 
  • ▲ 김재종 옥천군수가 14일 대한민국헌정회가 주는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옥천군
    ▲ 김재종 옥천군수가 14일 대한민국헌정회가 주는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옥천군
    지방의회부문에는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전 의장)과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상반기 의장)이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의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자치행정부문 상을 받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복지수도를 표방하며 저출산·고령화·사회적 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양 지사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목표로 △3대 무상교육 △충남아기수당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지원 △분만의료 취약지역 119구급 서비스 등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