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후 목 간지러움증 증상…누계 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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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에서 4일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고운동 거주 20대(77번)는 지난 3일 해외에서 입국 후 목 간지러움 증상으로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충청‧중앙2(보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 역확조사 결과 동거 가족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