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주택조합 시행·양우건설 시공…2023년 10월 입주3.3㎡ 700만원대 후반~800만원대 선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에 ‘동남주택조합’이 시행하는 905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된다.29일 동남주택조합에 따르면 동남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차례 분양을 연기한 끝에 분양일정을 다시 잡았다.동남지역주택조합 지북동 부지 4만 5680㎡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의 11개동 총 905세대를 건립한다. 시공은 양우건설이 시공하며 브랜드는 ‘양우안애’를 사용한다.3.3㎡당 분양가는 저층 700만원대 후반, 로얄층 등은 800만 원대이다.전용면적은 59㎡ 348세대, 75㎡ 125세대, 84㎡ 432세대이며 입주는 2023년 10월이다.특히 동남지역주택조합은 총 건설세대수의 50%는 조합원모집이고 나머지는 일반분양을 한다.한편 동남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월 22일 80%이상의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 청주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 및 매매계약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4일 토지 9%%의 계약 잔금을 모두 지불하고 소유권 등기이전을 마쳤다.이 아파트는 청주시의 분양가 심의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