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302번, 배우자·자녀 등 3명…추가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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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7일 대전 서구와 중구에서 각 1명씩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하는 등 ‘n차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내동 거주 60대(301번)는 지난 5일 인후통의 증세를 보여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으로 나타났다.

    중구 선화동 60대 확진자(302번)는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등 2명이다. 이 확진자는 297번과 접촉, 감염됐다.  

    이로써 대전에서 지금까지 확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25명을 포함해 모두 30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