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가족 배우자 1명…진단검사 진행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시청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시청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 대덕구에서 코로나19 1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최근 대전지역에서의 코로나2차 대유행은 한 풀 꺾였지만 산발적인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80대(289번)가 지난 2일 발열과 기침, 근육통의 증세를 보여 4일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으로 배우자 1명인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 및 밀접 접촉자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해외입국자 25명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