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번 확진자, 지난 13일 ‘세종 55번과 접촉’ 감염
  • ▲ 이춘희 세종시장이 22일 시청 정음실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행과 관련해 발표를 하고 있다.ⓒ세종시
    ▲ 이춘희 세종시장이 22일 시청 정음실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행과 관련해 발표를 하고 있다.ⓒ세종시
    21일 세종에서 57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0일 3명(54~56번)에 이어 또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57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중부권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세종 55번과 접촉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57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12:30~13:00, 21:00~21:40분 달빛로 211 디마트를 방문했으며 20일 13:07~15:41분 달빛로 226 루떼226 카페를 이용한 것으로 이동 동선이 확인됐다.

    확진자가 방문했던 디마트와 루떼226 가페에 대한 소독을 완료한 시는 “이 시간에 두 곳의 장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보건소(044-301-2804)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