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14명 전원 음성판정, 1인 격리 조치
  • ▲ 충남 보령시 대천역에서 한 관광객이 핸드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 보령시 대천역에서 한 관광객이 핸드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있다.ⓒ충남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입소한 20대 A씨가 전날 훈련소 내에서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A씨와 같은 생활관을 쓴 밀접접촉자 14명은 PCR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모두 1인 격리 조치했다.

    군 당국과 질병관리본부 등은 A씨와 접촉한 또 다른 훈련병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