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9월 1일자 교장·교감·교육전문직 402명 인사 단행
  • ▲ 교육국장 박창호, 기획국장 구본학, 청주교육장 김영미씨(좌로부터).ⓒ충북도교육청
    ▲ 교육국장 박창호, 기획국장 구본학, 청주교육장 김영미씨(좌로부터).ⓒ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12일 교육국장 박창호, 기획국장 구본학, 교육연구정보원장에 민경찬씨를 임명하는 등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유·초·중등·특수교사, 교육전문직원 402명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국제교육원장에 최용희, 단재교육원장 조의행, 청주교육장 김영미, 음성교육장 김상열, 진천교육장 정구영,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이광우씨, 교육국 미래인재과장에 백우정씨 등을 각각 임명했다.

    교사는 전보를 최소화하고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승진, 교육전문직원으로 전직 등의 결원에 대한 인사를 시행해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도교육청은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충북교육정책 실현과 교육혁신 의지, 직무수행 능력, 소통과 협업, 민주적 리더십, 미래인재양성 추진능력, 거주지, 근무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배치원칙에 따라 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인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시스템에 선제 대응하도록 했다.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해 오는 2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