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동반… 낮 청주·세종·공주 27도, 대전·충주 26도
  • ▲ 충북 청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청주 상당산성 남문광장. 청주시민들에게는 상당산성은 보배와 같은 휴식처로 평일은 물론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즐겨 찾는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 청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청주 상당산성 남문광장. 청주시민들에게는 상당산성은 보배와 같은 휴식처로 평일은 물론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즐겨 찾는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청권은 주말인 8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다음날 저녁(18시)부터 그치기 시작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8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9일 저녁(18시)에 충남 남부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80~150㎜(많은 곳 250㎜ 이상)다.

    낮(12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9일까지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나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 22~25도, 낮 최고기온 26~28도다.

    충북지역은 8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다음날 저녁(18시) 남부부터 그친다.

    전날 밤(21시)부터 8일 아침(09시)사이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낮(12시)부터 9일 새벽(06시)사이 중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80~150㎜(많은 곳 250㎜ 이상)이다.

    흐리고 비가 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하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21~23도, 낮 최고기온 25~27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