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백화점 직원 2명 확진… 7~9일 ‘전면폐쇄’
  •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천동초동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정밀제독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전시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천동초동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정밀제독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전시
    대전서 8일 오후에도 코로나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오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145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날 오전에는 대전 정부청사 조달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6층 근무자 전원이 귀가 조치됐으며 대전세이백화점에서도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되면서 7~9일 전면 폐쇄됐다.

    지난 15일 대전방문판매업발 코로나19는 7일 오전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데 이어 추가로 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 2월 이후 대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어났으며 지난 15일 대전방문판매업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이후에는 확진자가 무려 10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