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0대 여성 확진…검사결과 6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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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이 ‘파김치’가 되고 있다.충남도재난대책본부는 “충남 천안 거주 26세 여성(137번, 천안 104번) 확진자가 6일 발생했다”고 밝혔다.도 재단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발열 증상으로 4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환자로 판정됐다.도 방역대책본부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충남지역에서 해외입국자를 비롯해 이날 처음으로 재확진 환자(충남 80번 환자·천안 72번)까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수그러들이 않고 있다.한편, 지금까지 해외입국자 감염 확진자는 충남에서 9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