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40대 여성 1명·10대 여아 1명 등
  •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세종시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중에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3명이 포함됐다.

    시는 이날 해수부 공무원 3명(13~15번)과 40대 여성 1명, 10대 여자아이 1명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를 상대로 동선파악 등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방문이 확인된 곳에 대해서는 폐쇄 조치하고 방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