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작품상 극단청사 ‘나종사랑’‧젊은연극인상 극단청예 한정수
  • ▲ 시상식에서 충북연극협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연극협회
    ▲ 시상식에서 충북연극협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연극협회
    한국연극협회가 지난 12월 30일 서울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시상식에서 충북연극협회가 대상을 받았다.
     
    충북도연극협회는 2일 “베스트작품상에 극단청사의 작품 ‘나종사랑’이, ‘젊은연극인상’에는 극단청예의 한정수 씨, 자랑스런연극인상에는 충북연극협회 이사 길창규 씨가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청주예총이 개최한 2019청주예술예술인의 밤에서는 ‘제28회 청주신인예술상’에 극단청년극장의 문의영 씨가 받았으며, 청주예술공로상에는 극단늘품의 김영호 씨가 수상했다.

    충북연극협회 관계자는 “2020년은 연극의 해로 지정된 해이다. 2020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충북연극계에 이렇게 좋은 소식만 들리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올해부터 충북연극은 더욱 희망차게 달려 관객들에게 충북연극의 우수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