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전국 수석 배출… 학내 손꼽히는 유망학과 자리매김
  • ▲ 국가시험에 합격한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건양대
    ▲ 국가시험에 합격한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건양대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재학생 3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개설 20주년을 맞는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생 전원 국가시험 합격’이란 큰 성과를 이룬 가운데, 그 중 3차례나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학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망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작업치료사 외에도 발달재활사, 보조공학사, 뇌과학자 등의 다양한 진로 진출을 위한 3-Track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문들을 중심으로 취업연계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학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유두한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국가시험에 응시한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전원이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취업성과를 위해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취업상담 및 동문회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2015년 6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으로부터 교육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10대1 이상의 높은 입시경쟁률과 90% 이상의 취업률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