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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싱싱장터’ 개장 4년… 누적매출 700억 달성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선정, 91억 확보… 3·4호점 건립 추진

입력 2019-10-11 13:11

▲ 이춘희 시장이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도담·아름점 싱싱장터가 개장 4년 만에 지난달 기준 누적매출액 7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다.ⓒ세종시

세종시 도담·아름점 싱싱장터가 개장 4년 만에 지난달 기준 누적매출액 7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춘희 시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싱싱장터의 하루 고객수는 3318명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 회원도 4만1399명으로, 3세대 중 1세대가 가입해 직매장을 이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싱싱장터의 연간 매출액은 2015년 20억 원, 2016년 108억 원, 2017년 149억 원, 2018년 238억 원, 지난 9월 말 현재 197억 원 등이다.

또한 출하 참가농가도 2015년 218곳, 2106년 302곳, 2017년 786곳, 2018~2019년 9월말 현재 937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특히 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3년간(2019~2021년) 9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싱싱장터 3‧4호점 건립을 추진한다.

▲ 세종 싱싱장터 운영 현황.ⓒ세종시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 싱싱장터 3호점 개장에 이어 2022년 건립 목표로 4호점도 개장도 계획하고 있다.

이들 매장에는 농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신도심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상생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산물을 요식업체까지 확대·공급할 것”이라며 “싱싱장터의 일부 농축산물을 사회적 약자에게 공급하는 ‘로컬푸드 나눔 싱싱냉장고’를 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싱장터는 2017년 ‘전국 우수직거래 사업장’ 및 ‘균특회계 최우수사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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